[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오는 7월 7일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했다.
미나, 류필립은 7월 7일 오후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TV리포트가 단독 입수한 청첩장에서 “저희 두 사람이 사랑과 믿음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오셔서 저희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청첩장 속에는 다정한 미나, 류필립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물오른 미나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나, 류필립의 열애는 2015년 알려졌다. 두 사람은 17살 연상연하로 열애 공개와 함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군 복무까지 견뎌내며 알콩달콩 열애를 이어갔다.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 두 사람. 밝은 에너지의 미나와 속 깊은 류필립의 모습이 그려지며 매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월드컵 미녀로 잘 알려진 미나는 데뷔 후 ‘전화받어’, ‘돌아’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류필립은 2014년 그룹 소리얼 멤버로 데뷔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미나 류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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