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홍지민이 오늘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7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홍지민은 이날 오후 12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52kg의 둘째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홍지민은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5년 4월 4일 건강한 첫딸을 낳으며 엄마의 승리를 보여줬다. 그리고 2년여 만에 둘째를 가져 주변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홍지민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홍지민 부부 모두 둘째의 탄생에 기뻐하고 있다”고 아이의 탄생을 알렸다.
1994년 연극으로 데뷔한 홍지민은 영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와 드라마 ‘온에어’ ‘태희 혜교 지현이’ ‘무림학교’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림걸즈’ ‘그리스’ ‘맘마미아’ 등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성 가왕으로 존재감을 표출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홍지민)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