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배동성이 새출발을 한다.
배동성은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2013년 3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후 4년 넘게 외로운 솔로 생활을 하다, 전진주와 남은 인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배동성은 청첩장을 통해 “8월의 어느 멋진 날 결혼합니다.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을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동성은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많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이름을 알렸고, 배우와 패널로 활약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배동성, 전진주 출연 프로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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