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선미가 컴백했다. 신곡을 향한 반응이 달아올랐고, 표절설까지 제기돼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미는 지난 18일 새 싱글 ‘주인공(Heroine)’을 발매했다. 이 곡은 공개직후 각종 음원차트를 점령했고, 19일 기준 7개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차트에서 선전하는 사이 온라인상에는 ‘주인공’을 향해 표절설을 거론하는 시선이 모였다. 그 상대는 영국가수 셰릴 콜(Cheryl Cole)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로 꼽혓다.
더구나 ‘주인공’을 만든 프로듀서팀이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이라 의심의 강도는 세졌다. 더블랙레이블은 원타임 출신 테디가 이끄는 레이블로 표절설에 종종 올랐기 때문.
표절설이 불거지자 선미 소속사 측은 “확인 후 서둘러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표절의 사실여부는 프로듀서팀 협조를 통해 밝혀질 것.
그와 별개로 선미의 ‘주인공’은 더 많이 재생되고 있다. 표절설이 거론된 후 음원차트 1위 수성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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