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주(JOO, 본명 정민주, 30)가 5월의 신부가 된다.
TV리포트는 주의 웨딩 화보를 단독으로 입수했다. 주는 청순하고 아름다운 면모를 뽐냈다. 봄의 신부다운 설렘이 느껴진다.
주의 웨딩 화보 촬영은 3월 초 서울 모처에서 진행됐다. 동생 비투비 정일훈과 주의 부모님, 반려견도 함께했다. 결혼을 앞두고 미모가 물오른 주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내며 화보를 완성했다.
주의 예비 신랑은 훈훈한 외모를 지닌 동갑내기다. 예비부부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 주는 친한 언니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교제해왔다.
주는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된다.
주는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 드라마 ‘드림하이’, 뮤지컬 ‘풀하우스’, 영화 ‘결혼전야’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도 병행했다. 2015년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KBS2 ‘더 유닛’에도 도전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주(JOO) 양이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 연예인으로,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둔 주(JOO) 양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웨딩디렉터봉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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