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신동욱이 한 편의 멜로 영화 같은 사랑에 빠졌다.
TV리포트의 취재 결과 신동욱은 올해 초부터 8살 연하의 한의사와 열애 중이다. 여자친구는 신동욱의 오랜 팬으로, 두 사람은 스타와 팬의 관계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신동욱은 지난 2010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진단을 받고 지난해 MBC ‘파수꾼’으로 복귀하기까지 긴 공백기를 가졌다. ‘완치’ 없는 희귀병과 싸우고 있는 신동욱을 위해 여자친구가 그의 곁을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고.
신동욱의 한 측근은 TV리포트에 “두 사람은 누가 봐도 선남선녀 커플이며, 서로에게 응원이 되는 존재”라며 “신동욱이 병마와 싸우며 오랫동안 힘들게 버텨왔는데, 여자친구를 만난 이후부터 매우 밝아졌다. 주위에서도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파수꾼’으로 본격적인 연기 복귀 신고식을 마친 신동욱은 분야를 막론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 말 방송될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한산해 역으로 출연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