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홍은희가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홍은희는 MBC 새 드라마 ‘나쁜 형사’ 출연을 앞두고 있다. 신하균의 부인 역을 맡을 예정.
‘나쁜 형사’는 영국 BBC 드라마 리메이크 작이다. 자신의 죽음조차 무감각한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와 정의감 넘치는 열혈 형사의 활약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MBC에서 자체 제작으로 선보일 리메이크 드라마로 원작의 치밀한 수사심리 묘사에 한국적 정서를 녹여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희는 2004년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창립 멤버다. 올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며 의리를 증명한 홍은희는 내년 계약 15주년을 맞는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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