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SBS ‘폼나게 먹자’의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폼나게 먹자’ 첫 녹화 당시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이틀간 진행된 녹화에 모두 참여했다.
아이유의 이번 게스트 출연은 ‘의리’로 성사됐다. ‘폼나게 먹자’의 연출을 맡은 민선홍 PD는 과거 ‘영웅호걸’로 아이유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친분을 이어온 가운데, 아이유는 ‘폼나게 먹자’ 첫 게스트로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한 것.
아이유는 노래, 연기, 예능 못 하는 것이 없는 멀티 엔터테이너다. 특히 아이유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연기 호평을 받았으며, JTBC ‘효리네 민박’ 이후 첫 예능 출연이다. 아이유로 인해 ‘폼나게 먹자’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상승했으며,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폼나게 먹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전통 방식의 요리를 맛보고, 스타 셰프들과 함께 식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법을 함께 알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8부작으로 구성됐다.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가 출연한다. 특히 채림은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이후 중국 활동을 해왔다. 8년 만에 국내에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폼나게 먹자’는 8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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