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서현진이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시작을 알렸다.
9일 서현진은 이날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하명희 극본, 남건 연출, 팬엔터테인먼트 제작) 첫 촬영에 참여했다. 세트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일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서현진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그녀의 인기를 입증케 했다.
서현진이 ‘사랑의 온도’에서 맡은 역할은 드라마 보조 작가. 솔직하고, 무모한 성격의 인물이다. 서현진은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몰입된 연기를 보여줬다는 전언. tvN ‘또 오해영’을 잇는 서현진의 생활 밀착형 로코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가 2014년 출간한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 이현수와 셰프 온정선(양세종)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조작’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