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리쌍 멤버 개리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대중들은 놀랐다. 그 흔한 스캔들도 없었기에 이번 결혼 발표는 놀라울 수밖에.
5일 개리는 자신의 SNS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또한 개리는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 놨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남겼다.
대중들은 개리의 결혼을 몰랐지만 최측근은 알고 있었다. 개리의 한 측근은 TV리포트에 “개리가 4월 초에 결혼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축하해 줄 일”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하차 후 SNS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했다. 이 때문일까. SNS에 결혼 사실을 알렸다.
개리의 결혼설은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 그 상대는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한 배우 송지효. 당시 개리는 이를 부인했다. 그도 그럴 것이 개리의 진짜 신부는 송지효가 아닌 일반인 여성이었기 때문.
이러한 결혼설에 휩싸이면서 개리는 더 조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최측근에게만 결혼을 알리고, SNS에 깜짝 발표했다. 이러한 개리의 행보에 대중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원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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