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tvN ‘모두의 연애’로 얼굴을 알린 배우 안승환이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출연한다.
19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안승환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백운철·김류현 극본, 남태진 연출, 씨제스 프로덕션 제작, 이하 ‘스위치’)에 캐스팅 됐다. 극중 장근석의 사기단 멤버이자, 천재 해커 전인태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라이징 신예인 안승환은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전인태 역을 연기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모두의 연애’에서 연애 신생아 역을 맡았던 안승환은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위치’는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선 인물들을 통해 정의를 향한 풍자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장근석과 한예리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리턴’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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