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임진왜란 1592’가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1 ‘임진왜란 1592’가 26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7 뉴욕 TV &필름 페스티벌’에서 작품상 금상을 수상한다.
‘뉴욕 TV&필름 페스티벌’은 1957년에 설립된 페스티벌로 전 세계 5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참여할 정도로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이다. ‘임진왜란 1592’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게 됐다.
임진왜란 당시 상황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국내 최초의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는 지난해 9월 5부작으로 방송됐다. 김한솔 PD의 탄탄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역대급 역사 드라마’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김한솔 PD는 13억 제작비로 육상 전투, 해상 전투 등을 완성도 높게 표현해냈고, 영화 같은 스케일을 완성해 특히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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