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38년 만에 만난 운명이다. 이상우, 김소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상우, 김소연은 9일 서울 강남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가족과 하객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종영한 MBC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정식으로 교제한 지 약 보름 만에 열애를 공개하며 쿨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상우, 김소연은 시상식에 함께 참석하거나 상견례 직후 모습을 공개하는 등 공개 열애를 즐겼다. 그런 두 사람이 이젠 연인에서 부부가 되는 것.
데뷔 후 첫 공개 열애, 악플 없이 수많은 축하 속에 청정 열애를 즐긴 이상우, 김소연. 두 사람이 오늘 결혼으로 인생 제 2막을 시직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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