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오늘(3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현아는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7세 연상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그녀는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현아는 “가치관이나 신념이 정말 맞는 분을 만나 앞으로의 인생을 더 재미있게 살아가려고 한다”며 “기대가 되기도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서로가 지혜롭게 잘 해결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2007년 SBS 슈퍼모델 아시아 퍼시픽 선발대회 출신 모델인 현아는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해 소속사 계약 만료로 팀에서 탈퇴, 솔로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엔 전 멤버 이유애린과 음원 ‘둥둥’을 부르기도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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