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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번생은] 모태솔로라면, 이제부터 정소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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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이 모태 솔로 딱지를 뗐다. 이제 연애 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타이밍은 아쉽지만, 계약 종료도 먼저 선언했다. 이민기를 리드하게 된 셈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윤난중 극본, 박준화 연출)에서는 윤지호(정소민)가 남세희(이민기)에게 결혼 계약을 종료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호는 남세희와 고정민(이청아)의 관계를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두 사람이 12년 전 동거를 했던 연인 사이였던 것. 게다가 남세희의 아버지까지 임신을 바라며 혼란은 가중됐다.

반면, 남세희는 윤지호를 향한 마음을 더욱 키웠다. 고정민을 만났을 때도 윤지호만 걱정했고, 윤지호를 성폭행하려 했던 PD에게 주먹을 날리기도 했다. 이를 알 리 없는 윤지호는 스스로 마음을 접으며 결혼 계약 종료까지 생각한 것.

그야말로 상황이 역전됐다. 남세희와 끝내려는 윤지호, 윤지호에게 진심을 다해 프러포즈 하려한 남세희. 드라마 초반을 생각했을 때 상상도 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윤지호는 모태 솔로였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우연찮은 상황으로 남세희의 세입자가 되면서 계약 결혼까지 하게 됐다. 이때도 로맨스는 없었다. 서로의 이익이 맞아 떨어졌기에 계약 결혼이 성사됐기 때문. 그러던 중 점점 남세희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고, 짝사랑을 시작했다.

조심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윤지호는 적극적이었다.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항상 밝았다. 모태 솔로였기에 가능했다. 남세희는 윤지호를 부담스러워했지만, 직진하는 모습에 결국 받아 들였다. 키스에 이어 합방까지 거침없었다.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윤지호와 남세희는 갑자기 위기를 맞았다. 이제 연애 고수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윤지호가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해피엔딩을 이끌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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