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결혼을 꿈꿨지만, 현실이 되지 못했다. 4년의 열애는 결국 ‘이별’로 마침표를 찍었다. 젝스키스 장수원의 이야기다.
6일 장수원이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장수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답으로 사실을 인정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장수원의 전 여자친구는 유명 인터넷 쇼핑몰 모델. 배우 이지아 닮은 꼴로 과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장수원과의 연애 흔적이 가득했던 해당 여성의 인스타그램에는 모든 흔적이 지워진 상태. 뿐만 아니라 새로운 남성과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장수원은 이 여성과의 연애 기간 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혀왔다.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기도. 실제로 TV리포트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식당 등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수차례 목격했다. 두 사람은 식사 중에도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장수원은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3년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하지만 떠들썩했던 4년 연애는 ‘결혼’의 새로운 시작이 아닌, ‘이별’의 마침표가 된 듯하다. 이들의 뜨거웠던 사랑은 ‘지난 사랑의 흔적’으로 남게 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장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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