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NRG 멤버 김환성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7년이 됐다. 오는 15일은 고 김환성이 하늘이 별이된 지 17년 째 되는 날이다.
1997년 NRG로 데뷔한 김환성은 2010년 6월 15일 향년 19세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김환성은 2000년 6월 6일 감기 증상으로 입원한 후 뇌사 상태에 빠졌다. 상태가 위독해진 그는 15일 새벽 숨을 거뒀다. 당시 김환성의 병명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알려졌다.
노유민은 김환성의 매년 기일에 SNS에 추모의 글을 올리며, 그를 기억하고 있다. 노유민은 지난해에도 “NRG 환성이가 하늘나라로 간지 16주기가 됐습니다. 아직도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번에 중국 팬분들이 환성이 부모님들을 중국에 초청해주셔서 다녀왔다고 하네요. 중국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NRG 활동 사진을 올렸다.
한편, NRG 멤버 노유민과 천명훈은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결합설도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노유민, 천정명, 이성진은 19주년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노유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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