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돌아오는 가수 이효리, 그가 예능에서 역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무한도전’에 이어 ‘해피투게더3’까지 출연을 확정지은 이효리. 이번엔 JTBC ‘뉴스룸’ 출연까지 논의 중이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화끈하게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앞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효리는 “예능을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각 방송사별로 톱 프로그램만 칠 생각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농담삼아 던진 듯한 이효리의 발언. 하지만 말하는대로 이어지고 있다. MBC 대표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이어 KBS2 대표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출연을 확정지었으니 말이다. JTBC ‘뉴스룸’까지 출연을 논의 중. 고정으로 출연 중인 리얼리티 JTBC ‘효리네 민박’을 제외하고는 각 방송사별로 한 프로그램씩 출격하는 모양새다.
그는 특히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 출연해 유재석, 김용만, 김수용, 지석진, 박수홍과 호흡을 맞출 예정. 추억의 예능을 소환하는 ‘조동아리’. 이미 ‘쿵쿵따’와 ‘위험한 초대’를 소환해 믿고 보는 웃음을 전했다. 전설의 가수 이효리가 출연한다면 그 시너지는 더해질 것. 전설 이효리와 함께하는 추억의 코너들. 벌써부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뉴스룸’ 역시 마찬가지다. 아직 출연을 조율 중인 ‘뉴스룸’.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룸’의 코너 ‘문화초대석’. 그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사랑을 받았다. 특히 뭇 예능 프로그램과는 다른 진중한 이야기들이 차별화로 다가오고 있다. 이효리의 출연이 성사된다면, 그의 진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이 때문에 그의 출연을 바라는 목소리가 크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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