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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눈물 사과’ 이서원, 자숙 기간에 뭐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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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사건 발생 5개월. 강제 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은 공판이 열리는 날에만 모습을 드러냈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그. 1차 공판이 끝나고 지난 6일 2차 공판이 열리기까지 두달여 시간을 이서원은 어떻게 보냈을까.

지난 6일 서울 동부지방법원(형사9단독)에서 이서원의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2차 공판이 열렸다.

이서원은 매니저 없이 변호인과 함께 재판에 참석했다. 전체 비공개로 진행된 탓에 취재진도 법정 안 출입이 금지됐다. 법정 문이 닫힌 뒤 이서원의 지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재판장 주변을 서성였다. 이서원의 매니저였다.

매니저는 “저도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왔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법원을 찾아온 그다. ‘이서원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종종 전화를 했었다. 어디 나가지 않고 거의 집에만 있더라”라고 말했다.

재판 후 이서원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두 달 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물음에 이서원은 “책도 보고, 집 밖에 안 나왔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답했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 5월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지난 4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A씨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한 혐의와 함께 A씨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친구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서원은 “강제 추행하고, 흉기를 들고 있었던 점은 인정했으나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2차 공판에서도 이서원은 “사건 당시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기억이 나든 안 나든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는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무거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피해자를 “너무 친한 누나”라고 칭하며 “기억이 안 나서 더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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