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홍경민이 새해둥이를 얻은 소감을 밝혔다.
홍경민은 1일 TV리포트에 “아내가 출산한 지 두 시간도 안 됐는데 어떻게 알았느냐”고 놀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1월 초 출산 예정이긴 했는데 몇 주 당겨서 오늘 태어났다. 둘째 낳는 걸로 새해를 시작해 의미있는 한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둘째 딸의 이름은 홍경민의 부친이 지어줄 예정. 홍경민은 “손녀를 위해서 할아버지가 직접 지어주실 것”이라며 기대했다.
홍경민은 지난 2014년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해 2016년 첫째 딸 라원을 얻었다. 첫째 탄생 2년여 만에 둘째가 태어나면서 홍경민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육아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을 묻자 홍경민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장·단점은 있을 것 같다. 내가 하고 싶다 해서 출연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나. 추억이 남을 것 같긴 하다”며 여운을 남겼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홍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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