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이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신앙심부터 취미까지 비슷한 두 사람의 인연, 역시 하늘이 맺어준 운명이다.
송재희, 지소연은 오는 8월 19일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짧은 열애에도 서로에 대한 확신을 느꼈고 결혼 계획을 세우게 됐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 대중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인들은 이미 잘 알고 있던 사실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서도 묘한 럽스타그램을 풍기며 솔직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송재희와 지소연, 두 사람은 공통점은 두터운 신앙심이다. 각자의 SNS에 ‘Only JESUS’, ‘I LOVE JESUS’라는 문구를 남기며 깊은 신앙심을 드러내고 있다.
데이트 역시 남다르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조심스럽지만 핑크빛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의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하며 아름다운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 이젠 이 두 사람의 결혼식의 주인공이 된다.
드라마 ‘로드 넘버원’, ‘해를 품은 달’, ‘그래도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송재희는 최근 예능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지소연은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반반국수청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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