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수현과 위워크 한국 대표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 씨의 열애는 측근들에게 티를 내지 않을 만큼 연인이 된 기간이 짧아 조심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수현이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 중인 드라마 ‘키마이라’의 한 촬영 관계자는 22일 TV리포트에 “수현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오늘 기사를 보고 처음 안 사실이다”면서 놀라움을 드러냈다.
수현은 열애 보도, 공식 인정을 한 22일 현재(오전 10시 50분)도 내색없이 ‘키마이라’ 촬영에 매진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수현이 활약한 드라마를 연출한 한 PD도 “수현의 열애 소식을 전혀 모르다가 이번에 알게 됐다”면서 “일도 사랑도 모두 잡은 배우가 된 수현이다. 처음 볼 때부터 잘될 줄 알았다”고 축복 메시지도 덧붙였다.
수현은 3살 연상의 차민근 대표와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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