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은숙 작가가 백상훈 감독과 함께 돌아온다.
3일 TV리포트 확인 결과, 김은숙 작가는 백상훈 감독과 손을 잡고 내년 3월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백상훈 감독이 직접 배우 캐스팅에 나선다.
김은숙 작가의 복귀 소식은 지난달 29일 한 차례 전해졌다. 김은숙 작가는 ‘태양의 후예’ 공동연출을 맡았던 KBS 출신의 백상훈 감독과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확인돼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김은숙 작가는 2004년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성공시키며 자타공인 스타작가 반열에 올랐다.
백상훈 감독은 이응복 감독과 함께 KBS2 ‘태양의 후예’ ‘후아유-학교 2015’ ‘비밀’ 등을 연출한 스타 PD로도 유명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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