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한류스타 최지우가 지난 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최지우는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결혼식 당일, 결혼 사실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신랑의 직업이나 나이, 예식 장소와 시각 등 모든 건 극비였다.
30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최지우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S호텔에서 저녁 예식을 올렸다. 76층에 위치, 환상적인 스카이뷰로 유명한 이곳에서 최지우는 100명이 안 되는 양가 부모,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한 예식을 치렀다.
최지우는 웨딩드레스부터 예식 장소까지 모든걸 직접 준비했다. 협찬은 물론 축의금 역시 받지 않았다는 전언. 모든 건 100% 최지우와 신랑이 지불했다.
최지우가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아쉬스튜디오 드레스로, 최지우 맞춤으로 직접 주문했다. 이 드레스는 수천만 원에 호가하는 스페셜 라인으로, 최지우의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이 모든 게 일반인인 신랑과 가족들을 위한 최지우의 배려였다. 신랑에 대해선 “훈남의 일반인”이라는 웨딩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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