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정의달 5월이다. 특히 8일(오늘)은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이다. 스타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홍은희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이브인 오늘. 시어머니댁에는 몇달 지난 자식들 얼굴 새겨진 카타로그가 리모콘 곁에 떡하니.. 제일 손잘닿는곳에.. 매일보려고.. #부모 마음 다같은 마음. 심장이 찌릿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함께 나온 광고 사진. 홍은희의 멘트를 통해 부모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지성은 딸 지유의 얼굴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곽지유 #지유 #JIYU 순이와 함께. 24개월의 신기한 세상”이라는 글과 함께 지유의 움직이는 영상을 올렸다. 인형을 끌어안은 지유는 공항을 두리번거리는 모습. 지유는 지성, 이보영을 많이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도 어머니의 얼굴을 공개했다. 고운 미모를 지닌 어머니는 쌍둥이 자매와 꼭닮은 모습이다. 류효영은 “#엄마 #늙지마 알았지?”라는 애정어린 멘트를 덧붙였다.
이태란은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올리며 “엄마만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가장 아름다운 나의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에서 밝은 에너지가 전해진다.
걸스데이 소진은 8일 “#어버이날. #엄마아빠고마워요. #저하늘이허락해서내가다시태어나는그날도자랑스런나의엄마와아빠가되줘요”라는 멘트와 함께 ‘힐링캠프’ 캡처 사진을 올렸다. 또한 어린시절 사진에 “엄마 미안해요. 공부는일찍 관뒀어요. 더 훌륭한 사람 될게요”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이날 SNS에 어머니의 사진과 함께 “우리 엄마 언제 이렇게 나이드셨나. 자주 보지도 못하는데 걱정한답시고 늘 신경질 내고 짜증내고 애기 같아진 우리 엄마. 사진 보니 눈물난다. 부모님께 잘하자. 자주 전화드리고 재밌는 말도 해드리고 살갑게 전화도 받고 엄마 고마워. 아빠 보고싶어요#어버이날#울엄니#효도잘하자”라고 말했다.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어버이날에 자녀들한테 받은 선물을 자랑하는 스타들도 있다. 윤종신은 아이들이 붓으로 쓴 편지를 보여주며 “할아버지 서예 책상에서..#라임 #라오 #어버이날 #고맙다”라고 말했다. 최은경은 아들한테 받은 돈봉투와 편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발리야 고마워. 엄마랑 아빠가 꼭 사고픈 거 살게. 색종이로 꼬깃꼬깃 카네이션 만들어주던 발리가 이젠 학교가기 전에 편지랑 돈봉투를 쥐어주고 가네”라면서 아침부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스타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