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무한도전’을 보는 재미 중 하나로 특급 게스트를 꼽을 수 있다. 국민 예능에 걸맞게 게스트도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이 잦기 때문. 올해도 화려했다. 배우 박보검부터 김수현, 그리고 이효리까지 대박이다.
10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은 볼링치자 수현아 편으로 꾸며진다. 김수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
앞서 방송된 ‘무한도전’ 히든카드 편에서 멤버들이 김수현에게 전화를 걸어 출연 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 당시 급 제안했던 볼링 대결이 이번에 성사된 것. 김수현의 의리가 빛나는 대목이다.
‘무한도전’에 따르면 김수현과 멤버들은 새벽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볼링 대결을 펼쳤다. 실제 프로 볼링 테스트에 도전했던 김수현의 볼링 실력은 물론, 이 대결의 결과 역시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수현에 이어 이효리 역시 ‘무한도전’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 것. 2014년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에 출연했던 이효리는 ‘무한도전’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무려 3년 만에 출연하는 만큼 이효리를 향한 관심은 뜨거운 상황. 여기에 배우 배정남까지 가세, 색다른 특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과 이효리에 앞서 ‘무한도전’을 빛낸 게스트가 있다. 바로 박보검. 그는 지난 4월 방송된 2018 평창 특집에 출연, 멤버들과 함께 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보검나’를 탄생시키며 흥미를 유발시켰다.
박보검 김수현 이효리 등은 이름만으로도 주목받을 만하다. 게스트 섭외도 특급인 ‘무한도전’. 이들을 잇는 게스트는 누가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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