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자녀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소유진이 셋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하며 아이 셋 가정의 꿈을 이뤘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8일 저녁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을 낳았다.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딸을 출산을 남편 백종원이 내내 지켜봤다. 셋째 딸의 탄생에 가족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2013년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초부터 다산에 욕심을 드러낸 이들 부부는 2014년 첫째인 아들 용희 군을, 2015년 둘째인 서현 양을 얻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가사와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배우로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이혼 후 세 아이를 씩씩하게 키우는 워킹맘 안미정으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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