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은희 작가의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이 시즌제를 계획 중이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킹덤'(김은희 극본, 김성훈 연출)은 시즌3까지 현재 제작할 계획을 갖고 시나리오 등을 치밀하게 짜고 있다. ‘킹덤’은 최근 8부작에서 6부작으로 축소 제작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시즌물로 제작이 결정된 만큼,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폰은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의 김성훈 감독이 잡는다.
‘킹덤’은 10월 중순 첫 촬영에 들어가며,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를 통해 2018년에 방영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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