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가 정식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송은이를 주축으로 구성된 셀럽파이브가 현재 본인들의 노래를 발표할 계획으로 논의 중이다. 셀럽파이브의 무대가 공개된 후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각종 프로그램 출연과 행사 섭외는 물론 정식 음원 출시도 있다.
셀럽파이브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우스꽝스러운 메이크업과 복고풍 스타일링, 혼신을 다한 춤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일회성 무대로 시작한 프로젝트는 급기야 본격 가수 데뷔로 가능성을 넓힌 것.
셀럽파이브는 일본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토미오카고교 댄스팀 TDC에서 모티브를 얻은 김신영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진행됐다. 송은이가 이끄는 비보TV 웹예능 ‘판벌려’를 통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가 5인조를 이뤘다.
셀럽파이브 측은 19일 TV리포트에 “워낙 다양한 제안이 오고 있다. 그래서 멤버들도 정신이 없다. 무엇부터 일을 진행해야할지 모를 정도다”면서 “음원 발매 제안을 받은 상황이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셀럽파이브는 오는 24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앞두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BC 뮤직 ‘쇼챔피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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