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중국 배우와 결혼한 배우 채림과 추자현이 엄마가 됐다.
채림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호흡을 맞춘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했다. 그리고 3년 만에 채림은 엄마가 됐다.
가오쯔지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채림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내 인생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다. 행복하게 보내고 있고, 깊이 감격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림도 소속사를 통해 “득남, 많은 축하와 관심 감사하고 씩씩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자현은 2012년 중국드라마 ‘행복시광’, 2015년 ‘영웅시대’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우효광과 지난 1월 결혼했다.
두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생활력 강한 추자현은 재발견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고,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명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한 가운데, 추자현은 지난 10월 “임신 2개월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림과 추자현은 중국에서 인생 2막, 그리고 엄마로서 3막을 열게 됐다. 앞으로 이들의 행보가 궁금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싸이더스HQ, 우효광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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