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에프엑스 루나가 오랜만에 뮤지컬 출연 소식을 알렸다.
30일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루나는 최근 ‘2017 레베카’ 출연을 확정했다. 프로필 촬영까지 마친 루나는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이번 작품에서 루나는 막심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순수한 여인 ‘나’ 역할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 보이지 않는 존재 레베카로 인해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막심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이후 강인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캐릭터다.
에프엑스 메인 보컬이자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루나는 2010년부터 꾸준히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해 왔다. ‘금발이 너무해’ ‘하이스쿨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 ‘인 더 하이츠’ 등의 작품에도 출연했다.
한편 ‘2017 레베카’에는 루나 외에도 신영숙 정영주 김선영 이상현이 함께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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