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에 중국과 일본도 주목하고 있다.
먼저 중국은 시나연예 등 주요 연예 매체에서 전지현의 임신을 비중있게 보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아시아권에서 스타덤에 올라 ‘별에서 온 그대’로 톱 한류 여신의 자리를 공고히 한 전지현인 만큼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중국 팬들의 관심사. 전지현의 임신 역시 그랬다.
중국 매체들은 한국 보도 내용을 인용해 전지현의 임신을 빠르게 전했다. 팬들은 “당분간 작품이 없어 아쉽겠지만 축하한다” “여신이 두 아이의 엄마라니” 등 반응으로 전지현의 둘째 소식에 축복을 보냈다.
일본에서도 한류 매체를 중심으로 전지현의 임신 소식을 다뤘다. 일본 최대 포털 야후재팬도 전지현의 임신을 메인 페이지에 배치해 관심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2012년 4월 13일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 최준혁 씨와 결혼해 2016년 2월 아들을 낳았다.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한 전지현은 임신 10주차로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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