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난 4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으로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한 그룹 JYJ 멤버 박유천. 게다가 예비신부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라는 사실은 대단한 화제가 됐다.
황 씨는 박유천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화제의 인물로 주목받았다. SNS를 통해 수시로 친구들과 소통해온 그녀. 박유천의 피앙세라는 사실 이외에도 황 씨의 패션부터 라이프 스타일,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됐다. 황 씨는 부정적인 반응에 특히 날을 세웠고, SNS를 삭제하기도 했다.
다만, 박유천과의 사랑이 크다는 사실만은 인정받고 싶어 하던 황 씨. 그들의 결혼은 극비리에 진행되는 듯했다. 박유천 소속사 측에선 결혼과 관련해 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지만, 박유천 황하나 커플의 결혼식은 장소와 날짜 변경으로 최적의 컨디션을 찾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믿어 의심치 않던 박유천 황하나 커플의 결혼식은 현재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이들 커플이 아직 결혼 전이라는 사실만 확인이 가능할 뿐, 일체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 된 박유천은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고, 황 씨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박유천 황하나 커플의 파혼설도 제기됐다. 그러나 그 어떤 관심에도 무대응으로 일관 중인 두 사람. 박유천 황하나 커플은 과연 올해가 넘기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될까, 그들이 어떤 선택을 내놓을 때까지 관심의 시선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박유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