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가 다시 한 번 탈락자를 공개한다. 전체 순위도 발표된다. 센터를 차지할 1위부터 간신히 꽃길을 걸을 주인공들은 누가 될 것인가.
26일 방송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을 통해 24명이 투표로 탈락하고, 35명이 생존한다.
6주차 순위발표에 따르면 1등은 김종현이다. 그 뒤로 데뷔 가능 후보에는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 라이관린 옹성우 김재환 강동호 주학년 이대휘 유선호(이상 11명) 등이 이름을 올린 상태.
하지만 포지션 평가를 통해 노태현(댄스) 이건희(보컬) 김종현(랩) 등이 베네핏 10만표를 얻은 만큼 순위 변동도 가능하겠다.
‘프로듀스101 시즌2’가 본격 시작되기 전에는 장문복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어센장(어차피 센터는 장문복)’이라는 단어가 생겼을 정도. 하지만 정작 첫 번째 센터는 이대휘 차지였다.
이대휘가 치고 나가는가 싶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박지훈을 향한 지지세력이 생겼다. 박지훈은 연달아 1등을 차지하며 다른 연습생들과 등급 자체가 다른 위치에 섰다.
끝날 때 까지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김종현이 새롭게 1등으로 치솟으며 박지훈이 순위에서 밀렸다.
이 와중에 일련의 논란에 휩싸였거나 이른바 ‘견제픽’으로 순위가 하락했던 연습생들도 있어 순위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시즌2는 시즌1과 비교해 더 잦은 순위 변동을 보이고 있다.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순위, 그 결과로 연습생들이 가시밭길을 벗어날 수 있을지 새로운 반전이 기다려진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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