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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서인영, 욕설논란→자숙→복귀 논란의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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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서인영이 방송에 복귀했다. 서인영은 눈물로 사죄했고, 직접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논란이 불거진지 1년 만이다.

서인영은 지난해 1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돌연 하차했다. 두바이 해외 촬영 당시 스태프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메인 작가에게 욕설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

온라인 상에는 익명의 제보자의 글과 함께 서인영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도 공개됐다.

당시 서인영 측은 사태에 대해 즉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8시간이 지난 후에야 서인영 측은 “저희 측 불찰이 맞다”면서 욕설 속 영상의 주인공임을 인정했다. 이어 “촬영현장에서 욕설한 것은 잘못이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사자 또한 실수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마음을 다쳤을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를 의식한 서인영은 돌연 SNS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다.

서인영의 자숙은 3개월에 불과했다. 4월, 서인영은 SNS 계정을 새로 만들었고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대중의 관심 만이 스타가 살아있는 이유이기 때문이었을 터. 소통의 창은 열어뒀지만 서인영은 별다른 공식 활동은 없이 일년 여의 시간을 보냈다.

서인영이 방송 복귀를 알린 건 JTBC ‘슈가맨2’였다. 혼자가 아닌 쥬얼리 멤버들의 힘을 빌렸다.

지난 8일 방송에서 서인영은 “그동안 반성의 시간을 가졌고 내 잘못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튿날에는 SNS를 통해 “부족한 서인영이라 미안하고 또 죄송하다. 이 말을 어찌나 하고 싶었는지. 이제 말로는 그만 할게요. 행동으로!”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서인영의 인생에 있어 지난 1년이 얼마나 값진 시간이었는지는 향후 그녀가 보여줄 태도를 보고 판단할 일. 짧은 자숙 기간을 거치고 복귀한 만큼 서인영의 다음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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