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정겨운이 20대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다.
정겨운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결혼 날짜는 오는 9월 30일로 잡았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계획 중이다. 사회, 축가 없는 결혼식으로 꾸민다.
정겨운의 열애 소식은 지난 4월 TV리포트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다.
이들의 측근은 “정겨운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만큼 작품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결혼을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 개의 별’로 데뷔한 정겨운은 ‘행복한 여자’ ‘태양의 여자 ’‘닥터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저돌적인 사랑꾼 연기를 펼쳤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