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주말마다 랜선 이모, 삼촌을 TV앞으로 집결시켰던 깜찍한 랜선 조카들. 햇수로 5년을 맞이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함께 이들도 쑥쑥 자랐다. 여전히 귀여운 랜선 조카들의 근황을 살펴봤다.
◆ 대한·민국·만세, 삼둥이는 일곱 살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 쌍둥이라는 것을 잊게 할 만큼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삼둥이는 하루도 조용할 틈 없는 일상으로 랜선 이모 삼촌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느덧 7살이 된 세 형제. 송일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삼둥이의 폭풍성장을 공유하고 있다.
◆ 포도가 좋던 사랑이, 벌써 초등학교 입학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초반 시청자들을 책임졌던 사랑이. 귀여운 애교와 사랑이표 먹방은 모두를 사로잡았다. 추사랑이라는 이름과 ‘러블리’의 합성어인 ‘추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올해 8살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사랑이의 ‘사랑스러움’은 여전하다.
◆ 타블로♥강혜정 꼭 닮은 하루는 아홉 살
래퍼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의 딸 하루. 고래를 좋아하고 산타로 변신한 아빠를 무서워했던 하루는 쑥쑥 자라 벌써 초등학생이 됐다. 올해로 9살이 된 하루는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엄마를 응원하고, 드라마를 챙겨볼 정도가 됐다. 배우인 엄마의 분위기를 쏙 빼닮은 깊은 눈이 랜선 이모, 삼촌들을 설레게 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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