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강식당’ 시즌2가 드디어 돌아온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 시즌2는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 출연진의 스케줄을 조율 중이며, 오는 5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7년 12월 첫 방송된 ‘강식당’은 tvN ‘신서유기’ 멤버들이 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식당을 개업하는 나영석 PD 사단의 예능프로그램이었다. 당시 입소한 규현을 제외한 ‘신서유기’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등이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강식당’은 재미와 시청률까지 다 잡으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강식당’ 시즌2를 원하는 목소리도 컸다.
시청자들의 바람은 통했다. 지난해 종영한 ‘신서유기6’ 감독판을 통해 “따뜻한 계절에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강식당’ 시즌2를 예고한 것. 나영석 PD 사단은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킨 셈이다.
‘강식당’ 시즌1은 제주도에서 영업한 바 있다. 아직 시즌2는 프로그램 특성상 베일에 가려져 있다. 다만, ‘신서유기6’ 감독판에서 예고한 것처럼 피오(블락비)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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