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또 한 쌍의 연상연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손은서 이주승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손은서 이주승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 6개월째 열애 중이다. 영화 ‘대결’을 촬영하며 만난 두 사람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절친한 관계가 됐다.
손은서와 이주승이 결정적으로 가까워진 작품은 2017년 방송된 드라마 ‘보이스’. 드라마가 끝난 뒤 두 사람은 절친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5년생 손은서와 1989년생 이주승은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공연장을 찾는 등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긴다. 털털한 손은서와 듬직한 이주승은 나이 차이를 떠나 주위에서도 인정하는 예쁜 커플이다.
손은서는 지난 2006년 온라인 포털사이트 3기 얼짱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수의 광고에서 활약하며 ‘광고계의 기대주’로 손꼽혔다. 드라마 ‘내 딸 꽃님이’ ‘그녀의 신화’ ‘별난 며느리’ ‘보이스’ 등에 출연하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이주승은 지난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 영화제를 휩쓸었다. 드라마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로 안방에 확실히 얼굴도장을 찍었다. 연극 ‘킬롤로지’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손은서 이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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