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칸(프랑스)=김수정 기자] 배우 수애와 박해일 주연의 영화 ‘상류사회'(변혁 감독)가 올해 베니스영화제 출품을 노린다.
‘상류사회’는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린 칸 필름마켓에서 바이어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상류사회’는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서울대 교수 남편(박해일)과 미술 부관장 아내(수애), 그리고 화가(이진욱) 사이의 욕망과 사랑을 통해 상류층의 실체를 그리는 작품.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상류사회’는 올 8월 열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칸 초청 불발 아쉬움을 베니스영화제로 달랠 전망.
베니스영화제 최초 공개를 목표로 하기에 올 칸 마켓 세일즈는 공격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상류사회’는 영화 ‘인터뷰’, ‘주홍글씨’, ‘오감도’를 연출한 변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글,사진 칸(프랑스)=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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