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제2의 전성기를 노린다.
4일 황우슬혜 소속사에 따르면, 황우슬혜는 한 살 연하 사업가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앞서 한 매체는 황우슬혜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황우슬혜와 남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는 것. 공통된 취미 활동을 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황우슬혜는 2008년 영화 ‘미스 홍당무’로 데뷔했다. 깜찍한 외모와 독특한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기분 좋은 날’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혼술남녀’를 통해서는 전성기를 맞았다. 영어 강사 황진이로 분해, 웃픈 캐릭터를 소화했다. 사랑에 목매는 여자 역할을 잘 그려냈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 ‘레슬러’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황우슬혜의 공개 열애는 이번이 처음. 데뷔 10년 만이다. 팬들의 응원이 더욱 쏟아지는 이유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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