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다시 트와이스의 시대가 열렸다. 음원차트 올킬로 시작된 열풍, 이미 예견된 인기다.
지난 15일 오후 6시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SIGNAL)’이 공개됐다. ‘시그널’은 발매되자마자 7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트와이스 인기를 증명했다.
사실 ‘시그널’ 흥행은 이날 진행된 쇼케이스 현장에서 이미 예견됐다. 먼저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그 가능성이 충분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외계인, 초능력이 등장하는 ‘시그널’ 뮤직비디오. 다소 실험적인 요소들이 있었지만, 트와이스의 톡톡 튀는 매력들이 발휘됐다.
무대 역시 마찬가지였다. 4단 하트춤, 찌릿찌릿춤 등 포인트 안무가 눈에 띄었다. ‘CHEER UP’, ‘TT’,’KNOCK KNOCK’처럼 따라하기 쉬운 안무들이 인상적이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노래도 따라 부르기 싶고, 킬링파트도 계속 생각이 난다. 사랑스럽게 표현한 걸 기억해주셔서 연령대를 초월하고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 멤버들 모두 매력이 달라서 입덕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고 자신들의 인기 요인을 꼽기도 했다.
“JYP PD님과 새롭게 곡 작업을 하기도 했고 안무도 파워풀하게 준비했다. 새로운 모습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낸 트와이스. 그들의 변신이 또 한번 가요계를 들은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