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이어 ‘골목식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차오루와 돈스파이크는 최근 서울 충무로 일대에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첫녹화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대 앞에서 ‘남고식당’을 연 고재근, 남창희의 바통을 이어받은 것. 차오루와 돈스파이크는 한 달 간 골목식당을 운영하며, 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
무엇보다 차오루의 도전이 눈길을 끈다. 앞서 차오루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도전자로 출연한 바 있다. 전병 트레일러를 차린 차오루는 백종원의 혹독한 평가와 조언을 받으며 성장했다. 무엇보다 연예인이 아닌 도전자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감을 샀다.
‘예능 샛별’ 돈스파이크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테이크에 이어 칼로리 폭탄 피자를 만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차오루와 돈스파이크의 만남은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으로 자신감이 생긴 차오루와, 요리왕 돈스파이크. 이들의 식당 메뉴는 무엇일지, 백종원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을 모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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