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섬총사2’ 강호동 이연희 이수근 등이 연도로 향했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섬총사 시즌2’(이하 섬총사2) 팀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금오열도에 속해 있는 연도에서 첫 녹화를 했다. 4박 5일 동안 촬영이 진행될 예정.
‘섬총사’는 멤버들이 섬 마을 주민의 집에서 4박 5일 생활하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섬 생활기를 담는다. 시즌1에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등이 함께 한 바 있다. 시즌2에는 강호동 이연희 이수근 등이 고정 멤버로 나선다.
첫 녹화 장소인 연도는 솔개가 비상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끝 섬이며 ‘소리도’라고도 불린다. 특히 빼어난 해상경관을 자랑하는 섬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섬총사’는 따뜻한 웃음은 물론,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며 주목 받았다. 이에 ‘섬총사2’ 첫 녹화 장소도 신중하게 선택했다는 후문.
시즌1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이 높다. 과연 강호동과 이연희, 그리고 이수근은 어떤 웃음을 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섬총사2’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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