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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리폿] 또 다시 실험 무대에 설 슈퍼주니어

김예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데뷔한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다. 2005년 국내 최다 인원수로 데뷔했다. 멤버수가 많아 유리했지만, 그만큼 감당해야할 사고도 많았다. 데뷔 14년차 슈퍼주니어는 올해도 부지런히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REPLAY)’를 발매한다. 군 복무 멤버 둘과 자숙 멤버 둘을 제외하고 7인조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하지만 그 조합도 명쾌하진 않았다. 

지난해 멤버 최시원은 자신의 반려견이 낸 인명사고로 활동을 쉬어야 했다. 정규 8집 ‘플레이(PLAY)’ 준비에 빠짐없이 참여했지만, 정작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그탓에 몸이 불편하다고 연거푸 밝힌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안무를 소화했다. 그렇게 2017년 슈퍼주니어는 6인조로 마무리했다.

2018년 4월 리패키지 앨범으로 슈퍼주니어는 컴백을 선언했다. 외형은 또 바뀐다. 앨범에는 참여가능 인원 일곱이 모두 포함됐다. 하지만 무대는 건강상의 이유로 김희철이 빠진다. 대신 최시원이 자숙을 마치고 합류한다. 타이틀곡 ‘Lo Siento’ 무대는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이 꾸민다.

일단은 김희철과 최시원의 자리 교체라고 보면 되겠다. 우려의 시선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김희철이 아예 제외되는 것도 아니다. 퍼포먼스가 없는 활동에는 김희철이 등장한다.

예능에 최적화된 슈퍼주니어는 이번 컴백으로 십분 살려낸다. 지난 8집으로 첫 시도한 홈쇼핑 채널에 다시 얼굴을 비추는 것. 당시 앨범 20만장 판매 공약으로 내걸었던 쇼호스트 도전한 슈퍼주니어는 이번에는 아예 컴백 프로모션으로 택했다. 패딩점퍼로 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슈퍼주니어가 이번에는 마스크 팩을 판매한다. 새 앨범 패키지 구성까지 챙겨 팬들의 시청을 독려한다.

데뷔 후 꾸준히 조합을 바꿔왔던 슈퍼주니어는 이번에도 변화를 택했다. 완전체, 유닛, 솔로 앨범을 비롯해 연기, 예능, DJ, 모델까지 멤버마다 가장 활동영역이 넓은 슈퍼주니어의 이번 실험은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궁금해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Label SJ(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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