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오마이걸-청하, 음원차트 장악…에이핑크 이은 ‘걸파워’ [성적표]

김민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과 가수 청하가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각각 음원 공개 18시간 내 최고순위 1위와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나란히 이뤘다. 에이핑크에 이어 오마이걸과 청하까지, 이달 여성 아티스트들의 약진이 유독 눈에 띈다.

오마이걸이 지난 27일 오후 6시 발표한 7번째 미니앨범 ‘논스톱(NONSTOP)’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로 음원차트 5위(이하 실시간 멜론 차트)에 진입했다. 오후 8시 2위에 오르더니 발매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9시 1위를 차지, 현재(28일 오후 2시)까지도 1위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앞서 오마이걸이 Mnet ‘퀸덤’을 통해 팬덤을 키운 만큼, 이들의 이번 컴백에 높은 관심이 쏠렸던 상황. 오마이걸은 자체 최고 음원 성적으로 그 기대에 부응했다. 아울러 오마이걸이 아이돌 그룹으로선 올해 처음 일간차트 1위에 올랐던 에이핑크 뒤를 이어 일간차트까지 접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하 역시 호(好)성적이다. 지난 27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선공개곡 ‘스테이 투나잇 (Stay Tonight)’을 선보이며 오마이걸과 동시 출격, 오후 7시 음원차트 8위로 들어섰다. 이어 5위, 3위, 2위로 순위가 차차 올라 음원 발매 18시간 내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순위는 4위로 여전히 최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그간 발표했던 대부분의 곡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던 청하의 음원 파워가 이번에도 발휘됐다. 이 기세에 힘입어 오는 5월 중 공개할 첫 정규앨범으론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높아진다.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한 신스 사운드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 친구에게 설렘을 느끼는 순간을 보드게임에 비유했다.

청하의 ‘스테이 투나잇’은 세련된 베이스라인과 리듬을 바탕으로 청하의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노래로, 한층 더 짙어진 청하의 자아를 담아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WM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그래픽=계우주 기자

author-img
김민지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리폿@] 랭킹 뉴스

  • [단독] 정재형, '요정재형' 첫 송년회 개최...배두나→엄정화 출격
  • 임영웅, '히어로'에서 국민 '뭐요男' 전락...'불통' 아이콘 되나 [리폿@VIEW]
  • [단독] 양동근, '조각도시' 출연...지창욱·도경수 만난다
  • 악플 호소하던 제시, 안타까운 소식
  • 곽튜브, 대중 '도파민' 희생양 됐다...잘못한 만큼만 욕 먹어야
  • 곽튜브가 나락 가서 속이 시원하신가요? [리폿@이슈]

추천 뉴스

  • 1
    '탄핵 지지' 이승환, 구미 콘서트 매진에도 결국 취소...환불 공지는 아직 없어

    이슈 

  • 2
    국힘 전 비대위원 "아이유 탄핵 집회 후원 슬퍼...매력적인 보수 우파로 거듭나자"

    이슈 

  • 3
    '이승환 콘서트 취소'에...구미시에 항의 쇄도

    이슈 

  • 4
    '조유민♥' 티아라 소연 "영상통화 위험해"...남편폰에서 러블리한 과거 사진 발견

    이슈 

  • 5
    '썰전', 탄핵 정국 속 6년 만에 귀환...현 시국에 '일침' 날릴까

    TV 

지금 뜨는 뉴스

  • 1
    '80억 매출' 현영, 체력 떨어졌나..."바쁜 일상 떠나 휴식 중"

    이슈 

  • 2
    엄정화·백지영 오열하자 후배 이효리가 전한 '한 마디'

    엔터 

  • 3
    '유부녀' 이하늬, 새벽 술자리서 포착습니다...

    엔터 

  • 4
    '김지민♥' 김준호, 내년 결혼 앞두고 병원서..안타까운 소식

    엔터 

  • 5
    '최진실 딸' 최준희, 49kg 감량하더니... 아찔 비키니 자태 (+사진)

    엔터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