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한 배우 염승현이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염승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염승현(32)은 알고보니 지난해 9월 결혼,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염승현의 아내는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2년 열애 끝에 결혼하며, 지인들의 축복을 받았다. 염승현은 SNS를 통해 아내와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염승현은 2006년 SBS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로 데뷔했다. 이어 그는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 주인공에 이어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 정일우의 라이벌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2011년 KBS2 ‘스파이 명월’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근황이 궁금증을 모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염승현 인스타그램, MBC ‘거침없이하이킥’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