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 진화가 자연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18살 나이차도 극복한 두 사람, 자연임신까지 해낸 천생연분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43살 함소원이 자연임신에 성공, 3개월 차에 접어든 것이다. 다소 임신이 어려운 나이인 만큼 함소원의 임신 소식에 패널들의 진심 어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한 만큼 함소원은 걱정이 가득했다. 산부인과를 찾아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특히 태아의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자 당황하기까지 했다. 이내 우렁찬 태아의 심장소리를 듣자 눈물을 보이며 감동을 드러냈다.
함소원, 진화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감동케 했다. 패널들 역시 눈물을 보이며 두 사람의 행복과 감동을 함께 나눴다. 시청자들 또한 함소원, 진화의 2세 소식을 축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열애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8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시작한 만남이기에 더욱 그랬다. 나이차이 때문에 걱정 어린 시선이 쏟아졌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애정으로 우려를 잠재웠다.
함소원, 진화는 지난 1월 혼인신고로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했다. 혼인신고에 이어 자연임신, 그리고 올 여름 치를 결혼식까지. 함소원, 진화가 서로를 만난 후 하루, 하루 기적 같은 행복을 느끼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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