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세월호 4주기다. 여전히 상처로 남아있는 그날의 아픔. 스타들 역시 추모 물결에 함께했다.
16일 레인보우 지숙은 “유가족 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4.16″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을 게재했다.
박희본 역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추모를 했으며, 박미선 또한 “4번째 봄… 잊지 않을게요… 다시는 이런 아픈 일이 없었으면”이라고 아픔을 나눴다.
서현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짧은 메시지로 세월호 4주기를 추모했으며, 이영진도 “언젠가부터 신용카드를 쓴 후 서명란엔 리본을 그리기 시작했고 손목엔 노란 띠가 생겼고 일상의 소품 곳곳엔 스티커와 뱃지가 붙었지만. 여전히 그 날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0416″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유아인, 설현, 채수빈, 정은지, 손담비, 고경표, 유아인, 엄정화 등 수많은 스타들이 SNS에 노란 리본을 게재하며 세월호 4주기를 추모하고 있다.
방송가 역시 마찬가지다. 15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은 세월호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 이상순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KBS 또한 오는 19일 밤 10시 ‘세월호 4년, 관객과의 대화’을 통해 세월호 사건을 다시 조명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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