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신규 예능 ‘폼나게 먹자’가 특급 게스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폼나게 먹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전통 방식의 요리를 맛보고, 스타 셰프들과 함께 식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법을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지난 17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종영 후 ‘폼나게 먹자’ 예고편이 첫 공개 됐다. 한 해 사라지는 식재룍 무려 ‘27000개’라고. 이에 MC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결혼 후 8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하는 채림은 분노를 드러냈다. 여전한 비주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기대를 모으는 게스트도 일부 공개됐다. 먼저, 앞서 보도된대로 ‘폼나게 먹자’의 첫 게스트는 바로 아이유. ‘영웅호걸’, ‘인기가요’를 함께한 민선홍 PD와의 인연으로 출연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예고편에서 아이유는 오물오물 음식을 먹으며, “진짜 맛있다. 마음에 든다”고 감탄한 듯이 말했다. 음식의 정체가 궁금증을 키웠다.
또다른 게스트는 박세리로, 그녀도 미소를 지으며 먹방을 펼쳤다. 박세리 역시 민선홍 PD와의 친분으로 게스트로 출격한 것으로 보인다. 박세리는 민선홍 PD와 ‘아빠를 부탁해’를 같이 했고, 의리로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믿고 보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토니안도 게스트로 ‘폼나게 먹자’에 출연한다. 토니안은 현재 방영 중인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 출연 중으로, 인연을 맺어 게스트 출연까지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남은 게스트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폼나게 먹자’는 9월 7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첫방송을 확정했다. 해당 시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수요일로 편성이 변경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폼나게 먹자’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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